노엘 데 클레멘스
2023. 11. 8.

 

“날 좋아하게 될 거라는 데에 오천 갈레온 걸게!”

 

ⓒQuaoarlink

 

황금궁전의 덫

𝐍𝐨𝐞𝐥 𝐃𝐞 𝐂𝐥𝐞𝐦𝐞𝐧𝐬

1st|래번클로|1988.09.01.|145cm

서어나무|용의 심근|12inch|꽤 유연함

 

감정적인  동조적인  낙관적인

 


다양한 부문의 후원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클레멘스 가의 애지중지 막내 도련님. 돈이 많은 건 그러려니 하겠지만, 상당히 금전감각을 상실했다.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실제로 지불할 수 있는 배경이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장사꾼 기질은 어느 정도 물려받았는지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크게 고민하지 않고 거래를 건다. 쉽게 흥미를 가지고, 단순하게 올인.

기본적으로 밝고 사교적이며, 모난 구석이 없는 성격. 호의적이고 베푸는 것도 좋아한다. 금전적인 부분이나 거래 관계로 엮이지만 않는다면 나쁘지 않다. 대책 없는 언행에 비해 성적도 좋은 편. 어떤 과목이든 뛰어나진 않지만, 중간은 한다. 여러모로 순진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대화해 보면 의외로 그냥 그 나이대 소년 같다.

웨이워트, 폭발 사태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 어른들이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만 인식 중. 해당 사태로 인해 집안 어른들이 바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지, 화제로 나온다면 얼른 해결되어야 할 텐데~ 같은 염려를 내비치긴 한다.

 

사소하게 운이 좋은 편. 본인도 자신의 행운을 믿는다. 낙관적인 성격을 타고나서 자기합리화가 습관이 된 것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기이한 구석이 있다. 이런 본인의 성질을 잘 이용하는 덕분에 이상한 쪽으로 언변이 좋아서 은근 사람 혼을 잘 빼놓는다. 

 

비행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게, 잘 못해서. 재능은 돈으로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라서 더 그렇다. 별개로 퀴디치 관람은 좋아한다. 소소하게 내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교복은 단정하게 차려입은 편. 액세서리는 일체 착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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