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워커
2023. 11. 8.

 

“좋은 게 좋은 거니까.

 

ⓒhanepoti2

 

방랑객

𝐋𝐨𝐮𝐢𝐬 𝐖𝐚𝐥𝐤𝐞𝐫

2팀|래번클로 출신|27|1972.01.01.|178cm

주목나무|용의 심근|7inch|나긋나긋함

 

여유  직관  충동

 


단정하고 깔끔한 정장 차림, 손에는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안경을 쓰기도 하나 도움은 되지 않는 듯.

졸업 전부터 꿈꿔오던 일은 세계 일주였으나, 가족의 끈질긴 권유로 오러의 길을 걷게 되었다. 보이는 것과 다르게 성적은 제법 좋은 편. 덕분에 학창 시절, 커닝에 대한 의심을 샀던 헤프닝이 있었다. 웨이워트에 대해 치우치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나, 굳이 따지자면 긍정적인 면으로 미세하게 기울어져 있다.

타고난 한량, 어떤 상황이더라도 일관적으로 느긋한 태도를 보이며 여유롭게 구는 게 일상이다. 그럼에도 화를 내지 않는다던가, 친절을 베푼다는 점에서 ‘적당히 좋은 사람’이라 평가받는다.

선천적 레질리먼시. 그 탓인지, 인간에 대한 의심은 찾아볼 수 없으나 보편적으로 내리는 평가가 바닥을 친다.

취미는 십자말풀이, 언제나 관련 부분이 잘린 조각난 신문 하나와 펜을 소지하고 있다.
손재주가 좋은 편. 여동생의 머리를 만져주다가 꽤 세심하게 발전했다고 한다.

 


✦ 리버 레이몬드
언제나 조금 더 신경을 기울이게 만드는 팀원. 어느 한 사람에게 불운이 따른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직접 눈앞에서 보고 나니 그 사실을 실감했다. 흥미를 느낀 만큼,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중.

 

✦ 세라 크루
함께 있으면 조금이라도 지루함을 덜 수 있는 동료. 우연인지, 필연인지··· 다른 모습을 한 그를 알아채며 제법 유쾌한 인연이 시작되었다. 세간에서는 진짜와 가짜를 따지느라 분주하지만, 그런 것은 하등 중요한 게 아니게 됐다. 재미있다면 그것대로 그만이니까.

 


ⓒ 2023. 《The Link of Quaoa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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