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르 파프닐라
2023. 11. 8.

 

“콩닥콩닥- 설레네! 그렇지?”

 

 

내버려 둘 수 없는

𝐏𝐚𝐧𝐞𝐞𝐫 𝐏𝐚𝐟𝐮𝐧𝐢𝐥𝐚

1st|래번클로|1987.09.05.|140cm

포도나무|불사조의 깃털|10inch|꽤 잘 휘어짐

 

손이 많이 가는  덜렁대는  상냥한

 


외형 
아침에는 깔끔하게 교복을 입고 나오지만, 기숙사에 들어갈 때쯤 되면 너덜너덜해지고 만다. 어디서 구르고 온 것인지 걱정될 만큼 넝마쪽이 되어 돌아오는 날도 있다. 또, 형들의 의복들을 물려받아 입기 때문에 품이 큰 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성격
타인을 대할 때 솔직하게 울고 웃으며 감정표현을 잘하는 아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이왕이면 다 같이 즐겁게 하는 것을 선호한다. 사랑을 받고 자란 만큼 베풀 줄도 아는 사람이다.


말투
이상하리만큼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한다. 자신의 기분을 좀 더 잘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만들어진 말투이며, 색다른 묘사를 할 수 있는 단어를 찾으면 기뻐한다. 

 

손이 많이 가는 막내
대가족의 막내로 사랑과 챙김을 듬뿍 받고 자란 티가 나는 아이. 챙겨주지 않으면 평지에서도 넘어지고, 물건을 잃어버리고, 무언가를 깨 먹는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이라면 반강제적으로라도 아이를 챙겨주게 되어있다. 귀찮아할 사람들은 있겠지만 워낙 사근사근한 아이기에 웃는 얼굴엔 침 뱉기 어렵다고 대놓고 뭐라 하는 이는 잘 없다. 아무리 신경 써줘도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타입이란 것이 조금 곤란한 부분이다. 본인은···. 휘말린다는 자각 자체가 별로 없는 듯.

 

학업성취도
가족이 전부 호그와트 출신이라 마법 사회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만, 그와 별개로 마법 자체에 크게 재능 있는 편은 아닌듯하다. 또, 학업에 관심이 적은지 수업 시간에 조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버릇만 고쳐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웨이워트 폭발 사태
예언자 일보에서 다루어진 전대미문의 사건! 오러들이 대거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호들갑 떨며 걱정하기도 잠시, 11살의 파니르는 학교에 적응하느라 이 사건에 대하여 생각할 겨를이 없다! 블랙 아웃 현상에 대한 의문을 품을 법도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부모님의 조언을 듣고 이 현상 역시 가볍게 넘겨버렸다. 하기야, 그는 고작 11살의 어린아이일 뿐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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